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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리뷰 2

[책-소설] 「최초의 아이」 로이스 로리 (The Windeby Puzzle: History and Story, 2023)

얼마전 '알라딘' 홈페이지를 둘러보던 중발견한 책 '최초의 아이' 최초의 아이 작가인 로이스 로리는 이 사진(빈데비 늪지에서 미라로 발굴된 아이의 시신)을 보고 이 책을 썼다고 한다. 나는 이 이야기를 보고 이 책을 구매했고. 이야기가 길지 않아서 앉은 자리에서 금새 읽을 수 있었고, 리뷰를 남겨본다. 사람은 죽은 뒤에도 '누군가가 그를 기억하는 한' 계속해서 살아 있다는 말이 있다.나는 '그리고 그의 이야기를 하는 한' 이라는 한마디를 덧붙이고 싶다.-본문 중 작가의 말로이스 로리 (Lois Lowry)로이스 로우리'기억전달자'로 유명한 소설가1937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출신목차역사에스트릴트 이야기역사파리크 이야기역사옮긴이의 말이 책은 크게 두가지의 이야기이다.최초의 여자 전사를 꿈꾼 소녀 에스트..

인쇄물 2025.01.31

[책-소설] 「이처럼 사소한 것들」 클레어 키건 (Small Things like These, 2021)

킬리언 머피 주연의 동명의 영화를 통해 알게 된 책.킬리언 머피가 이 책을 보고 바로 영화화해야지 생각했다고 해서, 바로 책부터 찾아봤다. 곧 영화도 보고 리뷰를 올려야지.이처럼 사소한 것들 18세기부터 20세기 말까지 아일랜드 정부의 협조하에 가톨릭 수녀원이 운영하며 불법적인 잔혹 행위를 저질렀던 '막달레나 세탁소'를 배경으로, 자칫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치밀하게 그려낸 소설. 클레어 키건(Claire Keegan)1968년 아일랜드 위클로 출생이 책은 '역대 부커상 후보에 오른 가장 짧은 소설'로 알려져 있다. 책 갈무리가끔 펄롱은 딸들이 사소하지만 필요한 일을 하는 걸 보며, 이 애들이 자기 자식이라는 사실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진한 기쁨을 느끼곤 했다...

인쇄물 2025.01.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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